[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나르샤’를 운영한다.

학업중단 징후가 있거나 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2주간 실시되며 집단상담, 영화치료, 컬러테라피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고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수업으로 인생설계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지원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Wee센터장)은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인 나르샤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회복되어 학교에 복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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