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충남·북도 3개 시·도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충청권 중소·벤처 기업 우수 제품을 전시하는 2018 충청권 중소·벤처 기업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중소·벤처 기업의 성공- 충청의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 24개, 충남 24개, 충북 22개 모두 70개 중소·벤처 기업이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우수 기술 제품 전시회, 수출·투자·기술 이전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바이오·식품관, 전기·전자 제품, 환경·생활용품 등 모두 70개 부스를 마련, 지역 유망 창업 기업 홍보를 위한 스타트 업 공동 홍보관과 지역 홍보관이 설치돼 지역별 행사와 산업 분야 홍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 지역 출신 영화 배우 한은정이 지역 중소 기업을 돕기 위해 충청 기업 홍보 대사로 위촉돼 함께 한다.

이 밖에도 박람회에서는 증강 현실(AR) 앱을 활용한 게임 성공 충청을 잡아라~와 SNS에 전시장 관람 인증 사진을 올린 참여자 가운데 10명 가량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럭키 박스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