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10월 6일까지 로봇 영재원생을 대상으로 ‘EDU Maker 보드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교육은 영재교육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Edu-Maker 보드를 활용해 9월 1주 토요일에 정보초급 과정을 시작했다. 특히 초급과 중급 과정의 프로그램과 고급과정의 프로그램 수준을 달리했다.

초급과 중급 과정의 영재원생들은 Edu Maker 보드를 활용해 피지컬 컴퓨팅의 개념을 이해하고, 주변 사물의 작동 원리를 알 수 있는 자신만의 작품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고급 과정의 학생들은 보드에 적외선센서, 리모컨, DC모터를 활용한 RC카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박헌수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인공으로 자라날 영재교육원생들을 위해 영재교육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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