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3일 ‘꿈나래교육원 2학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면접과정을 거쳐 위탁교육대상자로 선정된 44명은 잠재된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학생들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소질 계발을 위해 꿈나래교육원 입교를 희망했다.

입교식은 1학기 학생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상영, 모든 교직원의 ‘꿈꾸지 않으면’합창, 장미 꽃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전대 김항중 교수의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김상규 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립형 대안교육기관의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