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범죄예방 시스템, 주택밀집지역 소방시설 확충 등 추진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서구 도마·변동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도마·변동 도시재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마2동 도시재생이 마무리 되면 어두운 골목길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범죄예방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소방차․구급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주택밀집 지역에는 소방시설을 확충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지원센터․도심 숲 조성,주차장․도서관․노인정․족욕카페 등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세대융합을 통한 마을 일자리 창출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이다.

박 의원은 “도심 재정비등의 사유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쾌적한 공간으로 새 단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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