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30일 유성 송정동에 있는 사랑의 집에서 75회 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누리봉사단은 사랑의 집 양로원 정원의 나무 전지작업과 거주시설 내부 청소를 진행하고, 어르신의 말벗이 돼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배식을 도우며 미리 준비한 귤과 포도, 대추설기떡 등을 곁들여 식사를 대접했다.

박성효 유성갑당협위원장은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고생하시는 사랑의 집 관계자들과 우중에도 마다않고 달려와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가족의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께 짧은 시간이나마 우리 부모에게 안부를 묻듯 불편한 곳은 없는지 잘 살펴서 어르신들이 흐뭇해할 수 있도록 봉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조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김광래 홍보위원장, 육수호 인재영입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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