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환경 및 화재예방시스템 친환경 건축 등 눈길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장애학생 직업 교육의 ‘요람’이 될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구)동부교육청 건물에 30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3층 규모로 마련됐다.

1층 북카페 및 바리스타교육실, 2-3층 직무실습실 및 각종 지원실과 별동의 운동치료실로 구성됐다.

장애물 없는 환경으로 공사해 특수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편리하면서도 철저한 화재예방시스템 설치와 친환경 소재인 무석면 재료로 증축된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 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의 요람이 되어 대전특수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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