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첫 번째 설명회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보고회에선 주민욕구조사 결과보고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및 목표, 세부사업 설명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대표협의체 관련자 50여명이 참여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의 기본 방향을 논의하고 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으로 숨어있는 주민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복지환경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를 위해 수립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9월 열리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세부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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