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 변화된 공직사회상을 분석하기 위한 설문조사에 나선다.

설문조사는 8월 28일부터 9월 16일까지 20일간 공직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참여는 홈페이지(http://www.dje.go.kr) 참여마당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청탁금지법이 교육청 정책에 미치는 효과, 일선 교육현장의 체감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대한 인식변화 등과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 “청탁금지법 시행 후 청렴정책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반영함으로써 공정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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