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4·25일 양일간 현대해상 금산연수원에서 초등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원 집중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수는 국어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학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이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및 평가 설계 및 실습 ▲교사공동체 협력 방안 협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급변하는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자료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비판적‧창의적이 독서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 호흡으로 독서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서습관을 갖춘 평생 독자를 양성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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