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정 국악원서…과거 선비가 즐겼던 풍류 음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무형 문화재 제23호인 대전향제줄풍류 공개 행사가 이달 25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열린다.

대전향제줄풍류는 과거 지역 선비가 여가 시간에 사랑방이나 대청 등에서 심신 수양을 위해 즐겼던 음악으로 양금과 거문고, 가야금 등의 현악기와 피리·대금과 같은 관악기 등으로 영산회상과 도드리 등의 가락을 연주하는 풍류 음악이다.

공연은 모든 좌석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2799- 764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