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제15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충북 청주 고인쇄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동아마이스터고는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동아마이스터고 강주철 학생은 ‘물주며 가습도 되는 자동 화분 가습기’를 개발해 가습과 화분 관리를 일원화 시킨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 송주한 학생은 ‘발전기를 이용해 밤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문과 응급 상황 때 핸드폰을 충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문’을 사업 아이템으로 제시해 은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발상과 진취적인 태도를 갖춘 미래의 CEO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진로 및 직업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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