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강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담은 마중물 대화방’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마중물’ 대화방이란 구민의 소리를 두루 듣는 자세로 펌프질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마중물같이 구민의 지혜와 혜안을 끌어내어 다 함께 행복한 구정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장 청장은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일선에서 강의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사들을 격려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등에 논의했다.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해 1월에 개관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지적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이끄는 요소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더 많은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는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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