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고교 및 대전시교육청 101호에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수 접수가 본격화된다.

대전시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11월 15일 실시되는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각급 고등학교 및 시교육청 101호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대전 소재 고교생과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각장애·청각장애·뇌병변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본인 직접 접수가 원칙이지만,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환자 등은 소정의 증빙서류를 갖춰 직계가족 등이 대리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 준비물은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 등이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기타 학력 인정자·대리 접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되어 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응시원서 접수 후 11월 14일 오전 10시 수험표 교부, 같은 날 오후 2시 시험장 수험생 예비소집 등을 거쳐 실시된다. 성적통지서는 12월 5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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