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 대표 경선 이 후보 대세론 더욱 힘 받아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서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이해찬 의원이 노동계의 지지까지 등에 업게 됐다.

이 의원측에 다르면 한국노총 소속 산별연맹과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19일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이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에 열린 노동계 대표자들이 참석한 전국노동위원회 주관 ‘당대표 후보 노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노동계 현안을 잘 이해하고 노동존중사회에 힘을 실어 줄 당대표로 이 후보를 선택했다는 것.

한편 이 후보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강조하며 세 후보 중 유일하게 노동부문 최고위원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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