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매주 토요일…국악 실내악 연주팀 초청 공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 올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토요 상설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해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토요 상설 국악 공연은 전통 음악과 무용, 성악, 연희, 실내악 등 국악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국악의 특색 있는 음색과, 춤사위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 실내악 연주팀을 초청해 시민에게 국악의 진면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 12회 공연 가운데 6회는 시립 연정 국악 연주단이 친절한 해설과 함께 국악의 모든 장르를 선보일 예정으로 국악의 깊이와 품격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나머지 6회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6개 팀을 초청해 실내악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연정 국악원 홈페이지(www.koreamusic.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