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일까지 접수…9월 12일 선포식서 시상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문해 학습자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현장 문해 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대전 성인 문해 교육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에는 지역 문해 교육 학습자와 문해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해 학습자는 문해 학습을 통해 일상 생활 속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문해 교사는 문해 교사 활동하며 보람을 얻은 경험을 주제로 수기를 작성해야 한다.

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수상작을 선정해 다음 달 13일 지역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체험 수기에 접수한 작품을 작품집으로 제작해 문해 교육 관계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원고와 함께 평생학습부(042-250-2748)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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