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상 수상…행정 규제 네거티브 방식 전환 등 높은 점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올해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17개 광역 지방 자치 단체 가운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건축 행정 규제 네거티브 방식 전환을 통해 건축 심의 1회 통과 원칙과 심의 결과 즉시 공개 준수, 건축·건설 관련 단체와 시·구를 중심으로 한 도시·건축 소통 위원회 정기 개최, 공장 건축물 건축 허가 예약 서비스제 운영과 민간 건축 공사의 지역 전문 건설 업체 하도급률 65% 이상 달성 등을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방치 건축물의 공사 재개·철거와 안전 사고 방지 예찰 활동 강화에 주력한 점, 지난 해 대비 건축 민원 감축률 상승, 기존 건축물 내진 보강 홍보 실적이 우수한 점 등에서 국토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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