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수강 신청 접수…직장인 위해 야간 강습 진행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 올 하반기 국악 강습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습은 생활 국악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악기 강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직장인의 자기 개발을 위해 야간 강습을 진행해 보다 쉽게 국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습 기간은 올 9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 과정이며, 오전 기초반은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민요 등 6개 과목을 마련했다.

오후 기초반은 대금, 피리, 거문고 등 3개 과목과 야간 중급반은 대금, 가야금, 해금 등 3개 과목 등 모두 12개 과목이다.

수강은 지역 대학생 이상 일반인과 직장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해야 하고, 인터넷 접수 후 미달 과목에 한해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방문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정 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에서 확인하거나, 교육 담당(042-270-8500)으로 연락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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