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참여자 확대 위해 야간 운영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박물관과 문화재의 이해를 주제로 전시 해설사인 도슨트 양성을 위한 교양 강좌를 태안 문화원에서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 서해문화재과(041-675-2031~2)와 태안 문화원(041-674-2192)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온라인, 전자 우편(zzalzziman79@korea.kr) 등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회 강의와 1회 현장 답사로 이뤄진 이번 강좌는 박물관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관련 종사자에게 전시 해설사로 역량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또 참여자 확대를 위해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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