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일부터 접수…3.6% 이차 보전 최장 6년까지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올해 하반기 청년 주택 임차 보증금 융자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 소재 대학·대학원 또는 직장에 재적·재직하는 만19세~39세 이하 미혼 청년이다.

대상 주택은 등기부 등본 상 구분 등기가 돼있는 주택만 가능하며, 2회 연장해 최장 6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때 전·월세 1억 5000만원 이하 주택 임차 보증금 가운데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3.6% 이차 보전을 받는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해야 하고, 이달 20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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