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한낮 기온 35℃이상의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남부소방서(서장 현청용)는 지난 2일부터 온열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폭염 구급대는 얼음조끼와 이온음료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더욱 확충해 구급활동 순찰과 마을 경로당(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건강체크와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청용 남부소방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등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체온을 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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