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7일 연장…9일부터는 특별 행사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엑스포 한빛 광장에서 진행 중인 2018 엑스포 한 여름 밤의 나들이 달밤 소풍괴 음악 분수를 당초 이달 12일에서 19일까지 7일 동안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악 분수는 평일 하루 2회와 주말과 공휴일 하루 3회 공연을 한다. 음악 분수를 찾는 시민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위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전하고픈 사연을 접수 받아 원하는 시간대에 아나운서를 통해 사연을 소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2018 엑스포 한 여름 밤의 나들이 달밤 소풍 행사는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푸드 트럭, 플리 마켓, 버스 킹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구성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매주 목요일은 특별 행사로 이달 9일 시민 가요제, 16일 좀비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주말에는 사회 공헌 활동 협업으로 이달 11일 비영리 민간 단체인 징검다리 자선 바자회와 이달 17일에서 18일까지 국제 인도 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와 구호 텐트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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