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6일 배재대학교 배재국제여름학교 외국인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예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예절교실에서 외국인들은 한복입는 법, 방석에 바르게 앉는 법, 절하는 법 등 전통 예절을 배웠다.

또 다도 예절을 통해 손수 차를 우리고 마시면서 우리 차 문화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는 한복과 차 도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강좌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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