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 등 28명 구성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가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교육청은 해외봉사원정대가 6일 필리핀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박 5일간의 봉사를 마친 뒤 귀국할 예정이다.

학생 해외봉사활동은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는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공헌도가 높은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교육청 관계자, NGO봉사활동 담당자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 크고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여 이 시대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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