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한낮 온도가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급수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둔산119안전센터에서는 7월 28일 부터 대전시청에서 운영 중인 살수차에 신속하게 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로 살수는 도로변 복사열 감소에 따른 열섬효과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고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 예방과 비산먼지 제거로 대기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며 “언제라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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