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치료지원 대상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작용 및 신체적, 정서적 발달 도모를 위해 그룹치료와 감각통합 치료를 시행하며 요리프로그램, 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덕 서부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학생들이 여름방학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의미있는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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