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상담전문가그룹 연수 진행, 7일 교육감이 일선학교 방문 격려 계획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수능 D-100일을 앞두고 지난 2일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고3 담임 및 진로진학교사를 대상으로 대전고, 충남여고, 대전지족고 등 5개 거점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청은 대표강사를 파견해, 2018학년도 수시전형 결과를 분석하고, 변화된 2019학년도 수시전형의 유의사항 및 대학·권역별 수시모집의 특성을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청은 수도권 및 충청권 주요 대학의 전형에 대한 세부 분석자료를 제공, 고3 담임들의 입시 상담 능력을 높혔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수능시험을 100일 앞 둔 오는 7일 설동호 교육감 등이 직접 관내 고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를 격려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이번 학교 방문이 희망과 용기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 온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열과 성을 다해 밤 늦게 까지 학생 지도에 최선을 한 지도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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