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광화문 광장서…출품 분화 10~15일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이달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올해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0개 가량의 분화가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 위원단이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7점, 개인 부문에서는 농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8점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이달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분화 약 1000점은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무궁화 전국 축제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 일원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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