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월 말까지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환경 조성이 목표다.

점검은 장학사 30여 명이 초·중·고 299교의 과학실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밀폐시약장 관리, 실험 폐수 관리, 안전교육 실시, 학교별 자체 점검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학교별로 보완 과정을 거치며 하반기에 2차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과학실 안전 관리는 물론 학교의 고충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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