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천 13곳 정비…경고 그림·색깔로 일반 안내판과 차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하천 관리 사업소가 대전천 내 기초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치한 금지 행위 안내판 등을 일제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소는 하천 내에 설치한 노후·훼손 각종 안내판을 정비하고, 기초 질서 위반 행위가 많은 지역에 안내판을 신설하는 등 13곳의 정비를 완료했다.

안내판과 현수막 내용은 낚시 금지 2곳, 경작 금지 3곳, 상행위 금지 8곳 등이다.

특히 목척교 일원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로 일부 상행위, 음주 소란 등 위법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

또 안내판과 시안 경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고 그림과 색깔 등을 일반 안내판과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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