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청은 ‘2018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는 2일부터 이틀간 중·고교 학생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지난 1학기에 실시한 단위학교 학생부의 점검 결과와 컨설팅 사례를 분석하여 학생부 기재 오류를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청은 기재 오류에 대한 분석을 넘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기록하는 학생부 기재’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학생의 3년간의 성장과 발달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학생부 기재에 대해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해용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 결과를 학기 초에 학교에 안내하여 올바른 학생부 기록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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