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브리즈번에서 직업계고 현장학습 교류 MOU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과 호주 브리즈번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시교육청은 1일 호부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설동호 교육감이 현지 직무교육 기관 및 현장실습업체 등 3개 기관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교육교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호주 기관은 자동차 협회(MTAQ), 자동차 정비소(Hyundai Keema-Springwood), 현장실습업체(Rydges Hotel South Bank) 등 3개 기관이다.

대전교육청 박락영 장학사는 “호주 현지 기관들과 MOU체결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기술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국외 취업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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