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4일까지 신청·접수…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누구나 참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제22회 대통령상 전국 합창 경연 대회를 올10월 6일 한밭대학교 아트 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 합창단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참가 신청서와 합창단 연주를 녹화한 고화질 영상, 단원 명단 등을 첨부해 재단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 남성·혼성, 실버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20명 이상으로 구성한 순수 아마추어 성인 합창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실버의 경우는 만 59세 이상으로 구성한 합창단이어야 한다. 단 일정액의 정액 급료를 지방 자치 단체 또는 기관에서 지급받는 상임 또는 비상임 수준의 단원과 제21회 대통령상 수상팀은 참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대회는 다음 달 29일 참가 신청 합창단이 제출한 동영상을 바탕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하며, 본선 진출에 선정된 합창단은 올 10월 6일 한밭대 아트 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경연곡은 자유곡 2곡이며, 종교적 색채가 강한 곡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1)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