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사립유치원 98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급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급식안전의 사각지대였던 사립유치원 급식현황 파악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지원청은 급식시설물, 보존식 관리, 작업 중 청결유지, 식품검수절차 등 급식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최근 폭염으로 인한 급식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립유치원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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