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치료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참가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방학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며, 학생들을 6명 내외의 그룹으로 구성해 또래와의 상호작용 기회 및 사회성 기술 향상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과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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