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7개 분야 종합 컨설팅…멘티·멘토 8월 10·11일까지 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 환경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해 현장 방문 맞춤형 컨설팅 멘토 하우스 추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분야·업종별 전문가와 기술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멘토와 멘티로 엮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멘토 100명, 멘티 90명을 모집·선정해 업체별 경영 진단, 사업 분석, 매장 환경 진단 등 모두 17개 분야의 종합 컨설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생업에 바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하며, 이번에 선정할 소상공인에게는 올 11월까지 최대 3회 이상 점포 특성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이 평소 접하지 못한 인지도 높은 명강사를 초청해 성공 노하우와 성공 비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인 전문 컨설턴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멘티가 되는 참여 업체는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042-380-308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