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7필지 7만 1798㎡…2020년까지 전체 변환 완료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세계 측지계로 변환하지 않은 미등록 토지 67필지 7만 1798.8㎡를 지적 공부에 등록하고 좌표 변환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간 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부터 세계 측지계 의무 사용에 앞서 2013년부터 세계 측지계 변환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그

러나 연속 지적도 정밀 검증 과정에서 지적 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5개 자치구와 협의해 전수 조사를 실시, 연속 지적도에서 지번이 부여되지 않은 가 지번 자료를 추출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 시행 당시부터 관련 자료를 역 추척한 결과 67필지가 신규 등록 할 토지로 조사돼 절차를 거쳐 지적 공부에 등록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2203만 7251필지 변환에서 신규 등록할 67필지가 늘어난 2203만 7318필지를 세계 측지계 변환, 변환성과 검증, 도면 정비에 들어가 2020년까지 사업 대상지 전체의 변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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