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교육이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제로화에 성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 전국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건수 51건 중, 대전 지역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학교급식에 대한 정기 위생·안전 점검, 특별위생 점검, 각종 안전성 검사, 학교 현장에서의 세균측정기를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사 전 손 씻기 교육 등 식중독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매진하여 식중독 없는 안전한 대전 동부 학교급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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