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17일까지 청렴도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및 교육정보원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청렴도 향상 전략팀, 운동부 감독 및 코치 등 320여 명이 참여한다.

청렴도 향상과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연수다.

청렴연수원의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청렴역량 평가도구를 이용해 스스로의 청렴역량을 진단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 “청렴연수를 통하여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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