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ISTI서…교통 혼잡 10% 감소 목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한국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KISTI), 한국 교통 연구원(KOTI), 한국 과학 기술원(KAIST)과 24일 KISTI 국제 회의실에서 대전시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대전시 교통 혼잡 10% 감소를 목표로 2020년까지 3년 동안 국비 34억원을 지원 받아 인공 지능 기반 교통 신호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에 테스트 베드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 교통 체계를 조성한다.

또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 공유, 교통 관련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교통 신호 제어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 구축·운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