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는 23일부터 2주동안 판암동 그린코아 포레스트 관리사무소에서 신규 입주자를 위한 현장출동 세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달 16일 판암동 그린코아 포레스트의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이동민원실은 주민들을 위한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신규 입주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납세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민원실은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무담당 직원들이 찾아가 취득세 신고절차와 지방세 납부일정, 납세자보호관제도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친절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박노승 세무과장은 “이번 민원실 운영을 새로운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취득세 등 관련 절차를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세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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