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벤처 나라를 통한 신기술, 융·복합 상품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올해 제1차 쇼핑몰 등록 준비 상품 지정 신청 공고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종합 쇼핑몰 등록 기업이 기술 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종합 쇼핑몰에 등록 요건 등을 만족하지 못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벤처 나라 홈페이지(venture.g2b.go.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후 다음 달 31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달청 특례 지정 공고에 따라 창업·벤처 기업 뿐만 아니라, 기존 조달 기업의 신기술, 융·복합 상품도 조달 시장 진출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벤처 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