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7월 20일 일과 육아의 양립 문제 및「Me Too」운동 등 최근 사회적 이슈와 관련 서부소방서 여성소방공무원 등 여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고충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한 여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선문 서장은 소방공무원 조직 특성상 여직원들이 직장생활에서 소외되기 쉽고 또한 일과 육아의 병행에 따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모든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여직원들의 근무환경 여건 개선 및 고충사항 청취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Me Too」운동 등과 관련하여 직장 내 성희롱 등에 대한 예방·대처방법 및 처리절차안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상시운영을 통해 “여직원들이 마음 편히 직장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직장의 성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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