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연 2회로 횟수를 늘려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혈액 관리를 위한 요령 등 좋은 정보를 제공 받기도 해서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에서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나누고 함께하는 작지만 큰 배려의 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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