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지역 시내버스 이용실적 우수 시민 30명이 ‘버스-타(Bus-Star)’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2분기 시내버스 이용실적 우수 시민 30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간 2분기 버스-타 응모를 진행했다.

마감 결과 1-2분기 합산 총 응모누계 2858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연속으로 버스-타에 선정된 시민은 모두 1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분기 버스-타 1위로 선정된 곽모씨는 3개월간 시내버스 이용실적이 512회를 기록했다.

곽씨는 하루 환승 포함 평균 8.39회 시내버스를 이용, 대전 시민 중 가장 많이 시내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응 시 버스정책과장은“시내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버스 내 단말기를 최신기종으로 교체 완료하고 전 차량 하차단말기를 1대에서 2대로 추가 설치했다”며“계속해서 더 나은 버스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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