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노무사 센터장 취임... 찾아가는 노동상담 등 진행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이 일명 ‘대전비상구’로 불리는 비정규직노동상담창구를 확대 개편했다.

정의당은 18일 대전비상구 센터장에 이훈 공인노무사를 임명했다.

대전비상구는 찾아가는 노동상담, 노동인권교육 지원 등으로 비상구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훈 신임 센터장은 “현실에서 나타나는 부당 노동행위에 대해 대응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노동조합 조직을 지원하고 노동인권 의식을 높이는데 비상구가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비상구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070-4712-7904), 온라인 상담은 정의당 대전시당 홈페이지(www.justice21.org/go/dj)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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