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무단 횡단 사고 잦은 7곳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교통 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시민 교통 질서 준수 생활화를 위해 올 8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교통건설국 직원이 2인 1조로 무단 횡단 사망 사고가 잦은 7곳을 찾아 교통 사고 예방 안전 도우미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첫 날인 18일에는 취약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통정책과 직원 20명 가량이 교통 사고 다발 지점인 용전동 복합 버스 터미널 앞에서 대 시민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교통 사고 사망자 취약 지점의 현장 점검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교통 안전 시설의 확충과 함께 교통 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직원을 무단 횡단 사고 다발 지점에 직접 투입해 무단 횡단 보행자를 계도하고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유도하는 교통 사고 예방 안전 도우미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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