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59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스포츠로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넷볼,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 피구, 족구, 킨볼의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추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출전 기회를 얻는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체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측면에서 보람 있고 유익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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