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시청 방문…두 도시 행사에 상호 초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중국 랴오닝성 소재지면서 동북방 지역 중심 도시인 선양시의 대표단이 17일 대전시청을 방문, 두 도시 우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전시는 올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빈증성에서 '스마트 시티,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성장 동력'을 주제로 열리는 과학 도시 연합(WTA) 행사에 선양시 대표단을 공식적으로 초청했다.

선양시 대표단은 올 9월 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18회 세계 동계 도시 시장 회의에 대전시 대표단을 초청했다.

이보다 앞선 이달 16일 선양시 대표단 일행은 대전 상공 회의소를 방문해 대전 기업과 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두 도시 기업이 상호 교류와 협력 확대 역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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